진단
- 최근 이슈
명문제약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억제 후보물질로 거론되는 ‘카모스타트’ 제품 생산 이슈로 주목을 받음.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혈액 항응고제 및 급성 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의 폐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음.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에 있어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치료제 후보물질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이상 우수한 효과를 발휘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음.
나파모스타트는 TMPRSS2라는 세린 프로테아제(효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로 꼽힘.
또한 카모스타트도 TMPRSS2를 억제하는 약물로 꼽힌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6년 카모스타트메실산염 100㎎를 주성분으로 하는 씨앤피정을 생산 판매한 이력이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하며 강세를 보였음.
이후 급격한 이격조정이 나오면서 10주선을 이탈했기 때문에 사실상 추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됨.
가급적 현금화로 대응할 시점.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