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혈장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되는 에스맥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혈장치료제 개발에 62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음.
에스맥은 자회사인 신약개발업체 다이노나가 국책과제선정으로 개발 중인 항체DNP002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효과를 입증했음.
DNP002 는 원숭이를 통한 실험에서 질병 악화에 기여하는 호중구를 없애고, 새로운 호중구를 생성시키는 것으로 확인됐음.
다이노나는 호중구의 제거 및 생성에 대한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해 일부 감염 환자들에서 유발되는 ARDS 를 치료하기 위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임.
이를 위해 추가 투자를 유치하고 ARDS 치료제 개발 목적에 우선 20 억원을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2070원 고점을 달성했고 이후 단기 이격 조정을 보임.
보유자는 2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주선
목표가
1600원으로 조정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