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종목일까요?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올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SK그룹의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 SK바이오팜의 상장이 가시화 되면서 최대주주인 SK의 주가도 힘을 받고 있음.

전날 SK바이오팜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를 본격화 했음.

공모주식 수는 전체 주식 중 25%인 1957 만8310주(신주 1331만3250주, 구주 626만5060주)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6000~4만9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7048억~9593억원임.

SK바이오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신약을 2개 보유한 첫 국내기업으로 SK가 지분율 100%를 보유하고 있음.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11월 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고, 이달 12일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SK바이오팜 상장 기대감에 SK바이오랜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우선 지난분석 강조했던 10일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기때문에 절반 수익실현이 필요하며,

나머지는 5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39000원으로 조정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함.

이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코로나19 충격으로 당초 제시한 2분기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음.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경기기대지수가 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임.

美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인데,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주택시장지수는 74를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소폭 하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