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CMG제약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녹는 필름형 조현병치료제(데핍조, Depipzo)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최종허가신청을 지난해말 완료한 바 있음.
FDA승인을 받아 이르면 올 하반기 7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미국시장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
미국시장 조사 컨설팅회사인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조현병치료제 시장규모는 10조원에서 12조원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2년까지 연 2.5% 성장해 미국시장만 7~8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음.
데핍조는 CMG제약이 자체개발한 STAR(Smooth, Thin, Advanced Stability, Refreshing Taste) FILM기술을 적용했는데, 조현병 외에도 우울증, 양극성장애, 틱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으로 처방이 가능해질수 있어 이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임.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CMG제약은 표적항암제관련 임상준비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제신문인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발표한 아시아 고성장기업 1000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정밀의료 유전정보 기반의 표적항암제를 개발 중인 CMG제약은 지난 1년 간 3000~4000원 구간을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지다가 이번 조현병 FDA 허가 신청 소식에 강한 반등이 나옴.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4900원으로 조정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함.
이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코로나19 충격으로 당초 제시한 2분기(2020년 1~3월)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음.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경기기대지수가 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임.
美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인데,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주택시장지수는 74를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소폭 하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