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큐로컴이 자회사(64.78%) 스마젠 설립자 강칠용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교수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백신감염증) 백신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감.
이날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강칠용 박사는 2000년에 세운 에이즈 백신 개발 기업 스마젠 'VSV 벡터 기술'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설계를 마무리했음.
그가 개발 중인 백신은 오는 6월 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조중기 스마젠 대표와 캐나다에 있는 이상균 대표 등과 함께 백신 개발에 대한 전반을 토의하면서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음.
현재 캐나다 정부는 10억달러 규모로 코로나19 예산을 책정해 이 중 2 억5000만캐나다달러를 백신 연구와 기초의학 연구에 지원하기로 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지금은 철저히 보유자 영역으로 봐야하며 장중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함.
이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코로나19 충격으로 당초 제시한 2분기(2020년 1~3월)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중국 31개성과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2,528명, 사망자는 1,87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경기기대지수가 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임.
美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인데,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주택시장지수는 74를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소폭 하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