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도시 재생 관련주들이 5년간 정부의 51조 원 규모 농촌 지역 재생 투자 소식에 상승세를 보임.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삶의 질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음.
대표적인 계획 중 하나가 농촌 재생이며, 정부는 정주 환경 마련 차원에서 노후 주택 개량과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하고, 빈집 정비도 속도를 낼 계획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정부가 5년간 51조를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음.
주봉상 단기 추세선인 10주선 지지를 받고 저점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이 구간을 면밀히 주시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1800원으로 조정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제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함.
이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코로나19 충격으로 당초 제시한 2분기(2020년 1~3월)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중국 31개성과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2,528명, 사망자는 1,87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경기기대지수가 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임.
美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인데,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주택시장지수는 74를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소폭 하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