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모듈부품 제조전문기업 아이엠텍(226350)이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나섬.
아이엠텍은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팍스넷(038160)과 ‘ 블록체인 신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협력’ 을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음.
이번 체결에 따라 두 회사는 한 달여 간 상호 기술 실사를 진행했으며 향후에는 아이엠텍이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기술과 팍스넷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을 통해 신기술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임.
모듈부품 제조업체였던 아이엠텍은 지난해부터 블록체인에 최적화된 메모리칩의 국내 독점 유통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음.
해당 메모리칩은 이달 중 디코인 등 3개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동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블록체인 업체 ‘ 미디움’ 의 시스템으로 사용됨.
팍스넷은 메인넷 ‘ 그리다’ 에 접목될 예정인 메신저 ‘ 쉬(Shh) ’ 를 최근 론칭했으며, 현재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메신저 쉬는 지난 1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테스트 버전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 상황임.
이상범 아이엠텍 대표는 “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과 팍스넷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을 통해 기존보다 한층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전성에 빈틈없는 보안 등을 아우르는 정점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 첫번째 목표” 라며 “ 두 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 사업 검토에 나설 계획” 이라고 전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 관련 사업으로 시장 주목을 받아왔음.
현재 주봉상 중기 추세선인 20주선 부근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는 흐름으로 최저점을 경신 중인만큼 가급적 물량 축소로 대응해야 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 합의 가능성, 양호항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가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면서 3개 지수 모두 사상 치고치를 기록중에 있음.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가 기대감에 2,240선을 탈환했는데,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8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고치임.
코스닥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출판·매체 복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속, 유통, 비금속,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제약이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