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소프트센이 기존 대주주인 아이티센이 홍콩계 투자조합에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음.
이번 지분 매각과 함께 해외투자조합이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추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임.
소프트센은 기존 대주주 아이티센이 수피센투자조합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25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고, 수피센투자조합은 홍콩 셩다 인터내셔널(Hong Kong SHENGDA International.Co.Ltd)이 최대 출자자로 있는데다 아이티센도 출자자로 참여하면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옴.
소프트센 측은 "아이티센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분야 자원과 소프트센 지분 인수를 주도한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의 다양한 인수·합병(M&A) 경험 등 사업역량을 통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프트센이 글로벌 ICT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사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음.
회사는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빅센메드' 등 자체 솔루션을 바탕으로 향후 정밀의료 플랫폼, AI교육 등 분야에서 해외진출을 확대할 계획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소프트센이 급등하면서 73500원 고점을 달성했고, 이후 단기 이격 조정을 보임.
우선 지난 분석 강조했던 10일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모멘텀 소실로 봐야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미중 무역 합의 가능성, 양호항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가 이날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면서 3개 지수 모두 사상 치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는 분석했음.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에 2,140선을 탈환했는데,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8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고치임.
코스닥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출판·매체 복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속, 유통, 비금속,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제약이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