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CMG제약(058820)이 비만치료제 ‘오르리스타트’ 정제형 임상3상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임.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CMG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오르리스타트 제형 변경 임상 3상 시험이 이날 승인을 받았음.
오르리스타트는 비만 및 관련 동반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지방흡수억제제로, 지방 분해효소인 라파제 기능을 억제해 체내 지방 흡수를 감소시킴.
현재까지는 캡슐제제만 허가·출시된 상태이지만 CMG제약은 정제형태 오르리스타트 치료제 개발에 나섰음.
CMG제약은 정제형태 의약품은 분할조제가 가능하고, 캡슐제형 보다 온도·습도에 안정적이라 휴대하기 편리하다고 설명했음.
국내 오르리스타트 시장 규모는 약 250억원 수준에 달하며 전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두번째로 많은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정밀의료 유전정보 기반의 표적항암제를 개발 중인 CMG제약은 지난 1년 간 3000~4000원 구간을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지다가 이번 조현병 FDA 허가 신청 소식에 강한 반등이 나옴.
지금은 철저히 보유자 영역으로 장중 3일선을 주시하면서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이 필요하며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에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미중 무역 합의 가능성, 양호항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가 이날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면서 3개 지수 모두 사상 치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는 분석한 바 있음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에 2,140선을 탈환했는데,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8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고치임.
코스닥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출판·매체 복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속, 유통, 비금속,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제약이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