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하락세가 둔화되던 D램 반도체 가격이 다시 약세를 보이며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음.
반도체 최대 고객사인 글로벌 IT(정보통신) 업체들이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탓에 직접 투자를 미루는 영향으로 풀이됨.
현재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의 주요인은 공급과잉 측면이 큰데 작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기 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량을 대폭 늘렸기 때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음)
고객사인 IT 기업들은 재고 조절을 하며 값이 더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어 이같은 상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 증시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신고가를 경신했음.
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외국인이 순매수세에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음.
신규는 5일선 부근 분할접근 가능하며, 보유자는 2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5%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주선
목표가
95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에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미중 무역 합의 가능성, 양호항 기업 실적과 경기 지표가 이날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면서 3개 지수 모두 사상 치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는 분석한 바 있음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에 2,140선을 탈환했는데,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8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고치임.
코스닥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출판·매체 복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속, 유통, 비금속,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제약이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