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현대차 3분기 실적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감소와 품질비용 발생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음.
내년 상반기까지 내수판매 증가와 Mix 개선을이끌 수 있는 신차 라인업(그랜저FL/GV80/아반떼/G80/투싼 등)이 기대됨.
한편 현대차는 서유럽 시장이 경기둔화와 이산화탄소 규제로 2019년/2020년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규제의 여파로 친환경차 판매는 증가할 것이라는 업계 분석도 나옴.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현대차는 신차 기대감으로 14만원대까지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이격 조정을 보이고 있음.
우선 지난 분석에서 강조했던 주봉상 중기추세선인 60주선을 이탈했기때문에 현금화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 매매포인트
비중
15%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KOSPI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보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미국이 화웨이 제재 유예를 추가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확대.
또한 미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데 따른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점도 부정적
으로 반영.
한편 연기금이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음.
KOSDAQ은 기관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함.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미 정국 불안이 확대됐으며, 미국의 화웨이 제재 유예 추가 연장 불확실성에 따라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짐.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순매도하면서 지수는 하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