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LG전자가 올 3분기 시장 전망치 30%를 웃도는 영업실적을 발표했음.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영업이익 7811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증권가 컨센서스(추정치 평균) 6055억원보다 29% 많은 깜짝 실적임.
가전 뿐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전 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 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LG전자의 가전 사업 매출이 올 3분기에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을 것이란 전망도 나옴.
아울러 듀얼 디스플레이폰 V50의 판매호조와 베트남으로의 생산기지 이전 효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 적자폭을 줄인 것도 호실적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LG전자 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58800까지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음.
여기에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다시 회복세에 돌입한 모습.
보유자는 5주선을 주시하면서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75,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KOSPI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보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미국이 화웨이 제재 유예를 추가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확대.
또한 미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데 따른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점도 부정적
으로 반영.
한편 연기금이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음.
KOSDAQ은 기관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함.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미 정국 불안이 확대됐으며, 미국의 화웨이 제재 유예 추가 연장 불확실성에 따라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짐.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순매도하면서 지수는 하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