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후성(093370)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한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1차 테스트 통과 소식에 강세를 보임.
업계에서 통용되는 99.99999%(소수점 이하 9가 5개)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이 완료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음.
송근 후성 전무는 인터뷰를 통해 “삼성전자가 우리에게 반도체 공정에 들어가는 또 다른 특수가스인 C4F6(세정 공정에 쓰임) 개발을 의뢰해 지난해 공장을 증설했다”며 “연내에 해보자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음.
현재 후성의 에칭 가스 품질 수준은 순도 99.999%로 일본의 99.999999999(소수점 이하 9가 9개)에는 미치지 못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분석에서 강조했던 주봉상 장기 추세선인 90주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발생.
20주선 부근 지지여부를 확인 중이며 소폭 반등을 보이곤 있지만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
보유자 영역으로 다음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주선
목표가
10,000원으로 조정
투자전략/마켓스파이
KOSPI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보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미국이 화웨이 제재 유예를 추가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확대.
또한 미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데 따른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점도 부정적
으로 반영.
한편 연기금이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음.
KOSDAQ은 기관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함.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미 정국 불안이 확대됐으며, 미국의 화웨이 제재 유예 추가 연장 불확실성에 따라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짐.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순매도하면서 지수는 하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