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성SDI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조 원, 영업이익 192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소형전지에서는 전동공구 시장의 성장이 다소둔화되고 있고, 중대형 전지에서는 ESS 사업자들의 불안심리 작용과 REC(Renewable Energy Credit,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현물 가격 급락으로 인해 ESS 수요가 기대만큼 회복하지 못했음.
하반기부터 국내 해외 물량을 중심으로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시점으로 소형전지의 수익성이 안정화되고 있고 수요처도 확대돼 성장성은 여전함.
전기차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며 원재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이 될 것으로 추정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ESS 화재로 인한 우려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게 업계 입장임.
다만 최근 악재를 반영하면서 강조했던 주봉상 장기 추세선인 90주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기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한 시점.
- 매매전략
비중
15%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KOSPI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보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미국이 화웨이 제재 유예를 추가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확대.
또한 미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데 따른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점도 부정적
으로 반영.
한편 연기금이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음.
KOSDAQ은 기관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함.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미 정국 불안이 확대됐으며, 미국의 화웨이 제재 유예 추가 연장 불확실성에 따라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짐.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순매도하면서 지수는 하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