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가장 기본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는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정보처리 기능이 매우 뛰어난 반도체를 뜻하며, 고성능 소형 전자기기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항목이며 반도체 시장 약 4500억 달러 중 비메모리가 차지하는 규모가 약 3200억 달러로 70% 정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SFA반도체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1억3477만원으로 전년대비 14.4%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13.6% 증가한 1170억4387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4.3% 증가한 41억2906만원으로 집계됨.
SFA반도체(036540)가 비메모리 반도체 집중 육성 기대 등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정부는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음.
SFA반도체는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제품을주력으로 생한하는 후공정 업체로,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음.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조립 및 패키징을 담당하며, 상품으로는모듈이 있다. 올해 필리핀 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옴.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지난 4~5월 비메모리 반도체 집중 육성 기대감으로 강한 수급을 동반한 급등이 나옴.
이후 이격 조정이 나오면서 주봉상 중기 추세선인 20주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발생했고,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섹터에 순환매로 수급이 유입되고 있음.
신규는 5일선 부근 분할 접근이 가능하며, 보유자는 마지노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3100원으로 조정
투자전략/마켓스파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 Fed(미국중앙은행)보다 앞서 금리 인하 사이클로 진입을 천명한 첫 사례임.
Fed가 기준 금리 인하를 사실상 선언한 영향이 큰데, 이는 한일 반도체 분쟁도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준것으로 볼수 있음.
관심 가져야할 부분은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 역전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는 미국 장단기 금리 차 역전 현상이 해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함.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일제 전범기업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반발 조치 및 북한으로의 전략 물자 밀반출이라는 명분 하에 경제 제재 카드를 꺼내들었음.
일본이 한국을 수출 우대 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해당 조치로 일본 기업이 11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한국에 수출할 때 이전보다 최대 90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리게 된 상황.
이로 인해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각각인데 먼저 반도체는 재료와 설비 기계 수입이 커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함.
포토레지스트가 모든 품목 중 첫 번째 무역제제 대상이 된 걸 보면 반도체가 얼마나 약한 고리인지 알 수 있음.
앞으로 웨이퍼까지 대상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며 반도체 웨이퍼는 일본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52%이며, 반도체 웨이퍼의 식각, 분사기 역시 의존 비중이 93%에 달함.
다만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리스크는 지금이 정점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는만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경제 보복 방안은 양국에는 물론 글로벌 IT 산업 밸류 체인에도 중대한 위협 요인이 될 수 있음.
G2 간 무역 협상이 지연되고 일본발 경제 제재까지 부상해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은 한층 높아졌으며, 추경 확정과 기준금리 인하 등의 확장적 정책 조합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