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주택 관련 IT서비스 자회사 자이S&D와공동 개발한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 쇼룸을 오픈한다고 밝혔음.
GS건설은 "시스클라인이 적용되는 방배그랑자이의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시스클라인 쇼룸도 소비자들에게 함께 공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음.
시스클라인은 24시간 별도의 환기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ㆍ순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열교환기에 강화된 필터를 설치해 외부에서유입된 공기를 일차로 거른 뒤 천정에 설치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거쳐 깨끗한 공기를 집안에 공급하는 방식임.
동시에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CO2를 전열교환기를 통해 배출하며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으로도 작동이 가능함.
또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으로 시간당 최대 24와트(W)의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 소모량이 사용돼 24시간 내내 작동해도 월 전기 요금 부담이 적은 편이라고 GS건설 측은 덧붙였음.
GS건설은 내달 강남권 주요 분양단지를 시작으로 자사 브랜드 아파트 '자이'(Xi)에 시스클라인을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얼마 전 남북관계 회복에 따른 건설주에 수급이 몰리면서 신고가를 달성했었고 이후 중기 조정이 나옴.
특히 주봉상 장기 추세선인 90주선을 이탈하면서 마땅한 지지선이 없기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매우 시급함.
현금화로 대응하고 추후 90주선 회복 이후에 접근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 Fed(미국중앙은행)보다 앞서 금리 인하 사이클로 진입을 천명한 첫 사례임.
Fed가 7월 기준 금리 인하를 사실상 선언한 영향이 큰데, 이는 한일 반도체 분쟁도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준것으로 볼수 있음.
관심 가져야할 부분은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 역전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는 미국 장단기 금리 차 역전 현상이 해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함.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일제 전범기업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반발 조치 및 북한으로의 전략 물자 밀반출이라는 명분 하에 경제 제재 카드를 꺼내들었음.
일본이 한국을 수출 우대 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할 전망이며, 해당 조치로 일본 기업이 11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한국에 수출할 때 이전보다 최대 90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리게 됐음.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각각인데 먼저 반도체는 재료와 설비 기계 수입이 커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함.
포토레지스트가 모든 품목 중 첫 번째 무역제제 대상이 된 걸 보면 반도체가 얼마나 약한 고리인지 알 수 있음.
앞으로 웨이퍼까지 대상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며 반도체 웨이퍼는 일본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52%이며, 반도체 웨이퍼의 식각, 분사기 역시 의존 비중이 93%에 달함.
다만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리스크는 지금이 정점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는만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경제 보복 방안은 양국에는 물론 글로벌 IT 산업 밸류 체인에도 중대한 위협 요인이 될 수 있음.
G2 간 무역 협상이 지연되고 일본발 경제 제재까지 부상해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은 한층 높아졌으며, 추경 확정과 기준금리 인하 등의 확장적 정책 조합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