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화페인트공업이 인도에 두 번째 법인을 설립하고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삼화페인트공업은 최근 인도 첸나이에 페인트 유통·판매법인인 '삼화 페인츠 사우스 인디아 프라이빗 리미티드(SAMHWA PAINTS SOUTH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음.
신설법인의 주주구성은 삼화페인트공업 90%, 삼화로지텍 10%로 이뤄졌으며, 삼화로지텍은 삼화페인트공업의 100% 자회사로 화물운송업을 영위하고 있음.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州)에 위치한 항만도시 첸나이(Chennai)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서 세계적인 기업을 비롯해 한국기업 생산법인 역시 대거 진출해있는 상공업의 중심지"라며 "현대자동차가 대표적으로, 현대차는 첸나이에 생산법인을두고 이 지역을 차세대 모빌리티산업의 핵심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음.
앞서 삼화페인트는 2016년 인도 북부 노이다에 법인(SAMHWA PAINTS INDIA PRIVATE LIMITED)을 설립하고 전자재료 플라스틱 도료를 제조·생산해 온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강한 슈팅이 나왔지만 두터운 매물대인 90주선에서 저항을 받는 그림.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을 이탈하면 절반 수익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을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 Fed(미국중앙은행)보다 앞서 금리 인하 사이클로 진입을 천명한 첫 사례임.
Fed가 7월 기준 금리 인하를 사실상 선언한 영향이 큰데, 이는 한일 반도체 분쟁도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준것으로 볼수 있음.
관심 가져야할 부분은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 역전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는 미국 장단기 금리 차 역전 현상이 해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함.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일제 전범기업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반발 조치 및 북한으로의 전략 물자 밀반출이라는 명분 하에 경제 제재 카드를 꺼내들었음.
일본이 한국을 수출 우대 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할 전망이며, 해당 조치로 일본 기업이 11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한국에 수출할 때 이전보다 최대 90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리게 됐음.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각각인데 먼저 반도체는 재료와 설비 기계 수입이 커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함.
포토레지스트가 모든 품목 중 첫 번째 무역제제 대상이 된 걸 보면 반도체가 얼마나 약한 고리인지 알 수 있음.
앞으로 웨이퍼까지 대상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며 반도체 웨이퍼는 일본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52%이며, 반도체 웨이퍼의 식각, 분사기 역시 의존 비중이 93%에 달함.
다만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리스크는 지금이 정점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는만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경제 보복 방안은 양국에는 물론 글로벌 IT 산업 밸류 체인에도 중대한 위협 요인이 될 수 있음.
G2 간 무역 협상이 지연되고 일본발 경제 제재까지 부상해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은 한층 높아졌으며, 추경 확정과 기준금리 인하 등의 확장적 정책 조합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