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플리토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음.
플리토는 국내 유일의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사업 분야는 크게 플랫폼을 통한 고품질 언어 빅데이터 구축 및 판매, 플랫폼 내언어서비스 제공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회사는 플랫폼을 통해 173개국, 103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베트남어 등 25가지 종류의 언어데이터를 확보함.
플랫폼 내에서 언어데이터를 요청하는 사용자는 합리적 가격에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언어데이터 공급 사용자는 금전적 보상과 타 언어 학습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음.
플리토는 상장을 계기로 데이터 수집 채널 다각화, 거래선 다변화, 글로벌 진출 등에 속도를 높여 고속 성장을 달성한다는 전략.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언어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와 달리 우리 일상 생활에 매우 밀접한 형태로 실생활에 접목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로 성장 가능성에 매우 높다 하겠음.
금일 상한가를 달성한 만큼 철처히 보유자 영역으로, 장중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40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 중 하나가 바로 금리인데, 그간 견조했던 미국의 고용시장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미 시장은 연내 금리가 한두 차례 인하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지만, 연내 두 차례 이상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볼 수 있음.
채권시장에서 핵심 요인은 미중 무역협상으로 만약 미중 무역협상 과정에서 해결될 조짐이 전혀 없다면 3·4분기 중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하겠음.
반대로 미중 무역협상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경우 금리 인하 시기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시장금리는 3·4분기 중 경기선행지수의 반등과 함께 소폭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됨.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채권에 대한 매력은 계속 높아지겠으나 추가 매수 시기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로 보는 것이 적절하겠음.
다음은 중국의 상황으로, 5월 초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된 후 양국의 갈등은 무역뿐 아니라 기업·외교 그리고 안보까지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음.
이런 배경 때문에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은 이뤄지겠지만 극적 타결보다는 향후 협상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됨.
최근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은 엄청난 정책 여력이 있다며 정책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등의 통화정책을 더욱 강조한 바 있는데 긍정적인 부분은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라 볼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