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현대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씨앤팜이 췌장암 신약물질 동물 대상 실험서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음.
씨앤팜은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결과, 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체중 감소 없이 암 조직이 사멸 수준까지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음.
현대바이오의 대주주는 씨앤팜으로 9.35%의 지분율을 보유 중이다. 전일 씨앤팜은 자사 개발 무고통 암 치료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결과,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체중 감소 없이 암 조직이 완전 사멸 수준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음.
현대바이오(048410)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억950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3968만원 대비 29.6% 감소했음.
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바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4억2993만원으로 전년 동기 114억6764만원 대비 17.7%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0억7235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3835만원 대비 26.4% 늘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현대바이오는 올해초 췌장암 치료제 개발 소식을 전하면서 5천원대에서 19550원까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감.
지금 자리는 5주선 위에 추세가 살아 있고 조금씩 저점을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
신규는 5일선 부근 분할 접근 가능하며, 기존 보유자는 마지노선을 이탈하지 않는한 홀딩.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
목표가
19,000원으로 조정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 중 하나가 바로 금리인데, 그간 견조했던 미국의 고용시장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미 시장은 연내 금리가 한두 차례 인하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지만, 연내 두 차례 이상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볼 수 있음.
채권시장에서 핵심 요인은 미중 무역협상으로 만약 미중 무역협상 과정에서 해결될 조짐이 전혀 없다면 3·4분기 중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하겠음.
반대로 미중 무역협상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경우 금리 인하 시기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시장금리는 3·4분기 중 경기선행지수의 반등과 함께 소폭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됨.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채권에 대한 매력은 계속 높아지겠으나 추가 매수 시기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로 보는 것이 적절하겠음.
다음은 중국의 상황으로, 5월 초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된 후 양국의 갈등은 무역뿐 아니라 기업·외교 그리고 안보까지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음.
이런 배경 때문에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은 이뤄지겠지만 극적 타결보다는 향후 협상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됨.
최근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은 엄청난 정책 여력이 있다며 정책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등의 통화정책을 더욱 강조한 바 있는데 긍정적인 부분은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라 볼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