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NICE평가정보는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과 향후 핀테크 산업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옴.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동사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 진출, 금융 빅데이터 신규 사업 진출 등으로 핀테크 산업 성장의 수혜를입을 것으로 전망했음.
이어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18.2% 증가한 932억원, 1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음.
부문별 매출액은 개인신용정보(CB·Credit Bureau) 620억원, 기업정보 163억원, 자산관리(NICE신용정보) 143억원, 기타 18억원으로 예상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NICE평가정보가 국내 마이 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한국판 ‘민트(Mint)’, ‘크레딧 카르마(Credit Karma)’와 같은 개인 자산 관리(PFM)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주봉상 중기 추세선인 20주선을 회복했고 수급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아직 추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 이름.
특히 월봉상 보면 10개월선을 단단한 지지를 받으면서 조금씩 저점을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임.
때문에 기존 보유자는 10개월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해야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개월선
목표가
13,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 장기화가 기정 사실화한데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달러가 미국으로 몰리면서 중국 금융시장에서의 자본 이탈과 수출 둔화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음.
여기에 중국 경제 부진은 대중 수출의존도가 30%에 육박한 한국 경제에 치명적으로 작용함.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 기치를 걸고 기술 굴기를 내세우면서 자동차,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간판 산업들이 줄줄이 중국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속절없이 주저앉고 있음.
한국 경제의 유일한 보루인 반도체마저 ‘슈퍼 사이클 종료’라는 고점 논란 속에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와 견제로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임.
툭하 올초부터 격화한 미중 무역분쟁은 앞으로 20년까지 간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이 5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이 0.9%(연간 38억달러)줄어들고,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에 따른 중간재 수요 하락과 중국 성장 둔화로 인해 한국의 총수출이 0.03%(1억9000만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음.
미중 무역마찰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이었지만 장기화할 경우 중국의 환율조작, 대미 수출물량 타지역 풍선효과, 투자조정 등으로 한국 수출 피해가 확대할 것으로 보고있음.
당분간은 증시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쉽지 않은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철저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