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매매전략! 보유자라면 이렇게 매매하자

- 최근 이슈

3분기 GS의 지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9.8% 증가한 306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480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음.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이 전분기 대비 86.0% 증가했기 때문.

GS칼텍스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감익을 기록한 경쟁사들과 달리 전분기 대비 8.8% 증가했는데 전분기 발생한 재고 관련 이익의 상당 부분이 당분기로 이월되었고 고부가 제품(경유) 생산이 늘었음.

4분기 지배 순이익은 3분기 대비 40.8% 감소한 18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GS칼텍스로부터의 지분법 이익 감소, 유통 자회사(GS리테일) 실적 둔화 등 때문임.

GS칼텍스의 경우 전분기에 발생했던 대규모 재고 관련 이익(1500억원 전후)이 사라지면서 정유 부문 실적이 악화될 전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GS는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는 증권사 전망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월봉상 장기 추세를 결정 짓는 20개월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기때문에 이번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농후함.

지금은 철저히 관망할 시점이며, 추후 90주선 회복 이후에 고려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 장기화가 기정 사실화한데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달러가 미국으로 몰리면서 중국 금융시장에서의 자본 이탈과 수출 둔화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음.

여기에 중국 경제 부진은 대중 수출의존도가 30%에 육박한 한국 경제에 치명적으로 작용함.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 기치를 걸고 기술 굴기를 내세우면서 자동차,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간판 산업들이 줄줄이 중국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속절없이 주저앉고 있음.

한국 경제의 유일한 보루인 반도체마저 ‘슈퍼 사이클 종료’라는 고점 논란 속에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와 견제로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임.

툭하 올초부터 격화한 미중 무역분쟁은 앞으로 20년까지 간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이 5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이 0.9%(연간 38억달러)줄어들고,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에 따른 중간재 수요 하락과 중국 성장 둔화로 인해 한국의 총수출이 0.03%(1억9000만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음.

미중 무역마찰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이었지만 장기화할 경우 중국의 환율조작, 대미 수출물량 타지역 풍선효과, 투자조정 등으로 한국 수출 피해가 확대할 것으로 보고있음.

당분간은 증시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쉽지 않은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철저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