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중요한 자리입니다. 필독 매매전략 제시!

- 최근 이슈

골프장과 고급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난티가 시가총액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

국내사업의 실적 개선과 금강산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한 달여 사이 주가가 60%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으로 분석됨.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향후 실적 개선과 금강산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산 아난티코브가 성공적으로 문을 열었고 힐튼 남해의 등기제 분양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상황.

아난티는 2008년 5월 금강산 관광단지에 리조트를 완공했으나 불과 두 달 뒤 관광객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업활동이 정지된 상태임.

그러나 올해 들어 남북 관계 개선으로 금강산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주들의 급격한 차익실현 매물이 한차례 쏟아져 나왔음.

동사 역시, 바닥대비 200% 이상 상승한 상황에서 고점 대한 부담감으로 이격조정을 보였고 90주선 부근까지 하락한 뒤, 다시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재차 반등세에 돌입함.

특히 지난 분석에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강조했던 20주선 지지여부를 주시하며 이탈 시에는 손절로 대응해야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주선

목표가
10,000원 제시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 장기화가 기정 사실화한데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달러가 미국으로 몰리면서 중국 금융시장에서의 자본 이탈과 수출 둔화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음.

여기에 중국 경제 부진은 대중 수출의존도가 30%에 육박한 한국 경제에 치명적으로 작용함.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 기치를 걸고 기술 굴기를 내세우면서 자동차,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간판 산업들이 줄줄이 중국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속절없이 주저앉고 있음.

한국 경제의 유일한 보루인 반도체마저 ‘슈퍼 사이클 종료’라는 고점 논란 속에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와 견제로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임.

툭하 올초부터 격화한 미중 무역분쟁은 앞으로 20년까지 간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이 5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이 0.9%(연간 38억달러)줄어들고,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에 따른 중간재 수요 하락과 중국 성장 둔화로 인해 한국의 총수출이 0.03%(1억9000만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음.

미중 무역마찰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이었지만 장기화할 경우 중국의 환율조작, 대미 수출물량 타지역 풍선효과, 투자조정 등으로 한국 수출 피해가 확대할 것으로 보고있음.

당분간은 증시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쉽지 않은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철저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