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목표가를 여기를 두셔야 합니다.

- 최근 이슈

세원셀론텍의 아시아 최초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이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기대감을 모으고 있음.

동사는 세포치료제 기반 스템셀시스템(Stem Cell System)사업, 바이오콜라겐 기반 리젠그라프트(RegenGraft)사업, 글라스라이닝(Glass Lining)및 원심분리기와3D프린터 기반 첨단소재시스템(Inno-Material System)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최근에는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의료용 실과 천을 만드는 기술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는데 이 기술은 재생의료(봉합사, 의료용 필름, 치과용 재료, 조직대체재, 조직수복재, 유착방지제 지혈제, 약물전달체), 미용, 성형(리프팅용 실), 화장품(마스크팩) 분야 등 사용 분야가 다양해 향후 시장성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감됨.

가장 주목할 부분은 국내 생명공학의약품 1호인 콘드론(Condron)으로 세계에서는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자기 유래 연골세포 치료제인데 국내에서는 유사한 경쟁제품이 없는 독점 제품으로 국내 시장 100%를 점유하고 있음.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드론은 한국에서 허가받은 세포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일본 현지 임상 3상 시험 개시를 승인 받고, 올 하반기 의료기관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 및 임상환자 모집을 개시할 예정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4월부터 중기조정을 거치면서 주가가 4천원대 박스권 구간을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졌음.

현재 자리는 주봉상 중기 추세선이라 할 수 있는 20주선 부근에서 지지여부를 확인 중인 모습으로 이 구간을 이탈 시에는 물량 축소가 필요함.

마지노선은 월봉상 10개월선을 제시하며, 중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종목임.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개월선

목표가
5,300원 제시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 장기화가 기정 사실화한데다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달러가 미국으로 몰리면서 중국 금융시장에서의 자본 이탈과 수출 둔화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음.

여기에 중국 경제 부진은 대중 수출의존도가 30%에 육박한 한국 경제에 치명적으로 작용함.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 기치를 걸고 기술 굴기를 내세우면서 자동차,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간판 산업들이 줄줄이 중국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속절없이 주저앉고 있음.

한국 경제의 유일한 보루인 반도체마저 ‘슈퍼 사이클 종료’라는 고점 논란 속에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와 견제로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임.

툭하 올초부터 격화한 미중 무역분쟁은 앞으로 20년까지 간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이 5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이 0.9%(연간 38억달러)줄어들고,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에 따른 중간재 수요 하락과 중국 성장 둔화로 인해 한국의 총수출이 0.03%(1억9000만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음.

미중 무역마찰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이었지만 장기화할 경우 중국의 환율조작, 대미 수출물량 타지역 풍선효과, 투자조정 등으로 한국 수출 피해가 확대할 것으로 보고있음.

당분간은 증시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쉽지 않은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철저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