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유비쿼스의 2018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4 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29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
올해 상반기 실적은 다소 정체된 모습인데, 투자자들의 기대가 큰 5G 이동통신, 10G급 초고속인터넷, 미국CATV 관련 매출이 아직 본격화 되지 않았기 때문임.
그러나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2019년엔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
국내 KT/LGU+ 5G 백홀 투자가 늦어도 내년 1분기 이후 발생할 전망이고, 올해 4분기 이후 KT 10G급 초고속인터넷 장비 공급이 예상됨.
또한 올해 하반기 이후 미국 Adtran을 통한 CATV업체로의 DPoE 솔루션 PON장비 공급 물량 증대가 기대되며, 네트워크진화에 따른 수혜가 올해 4분기부터 집중될 것으로 보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7월 들어 강한 반등세에 돌입한 유비쿼스는 41,500원 신고가를 달성 중임.
현재 차트를 보면, 지난 분석에서 강조했던 5주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기 때문에 절반정도 수익실현이 필요한 시점.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 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43,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10월 국내 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미·북 정상회담과 종전선언으로 UN총회와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10~11월 중 해당 이벤트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대북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사드 문제 해결 기대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
이같은 호재가 증시 반등 국면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며, 대외 불확실성 완화로 인한 단기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됨.
미·북 정상회담, 종전선언 기대감에 따른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주도주가 부각되기는 어렵지만 순환매·전술적 대응이 유효한 시점임.
다만 미·중 무역갈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증시 반등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중간선거 이후에는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높다 하겠음.
때문에 미·중 무역 갈등은 언제든 다시 격화될 수 있어 완전히 봉합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