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 분야의 공동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969년 국내 최초로 신이식을 거행했고, 2001년 장기이식센터 개소 이래 2015년 뇌사기증 300회, 신장이식 2500회, 2017년 간이식 1000회 시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 세포은행을 운영하고 있음.
이번 제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하 장기이식센터, 보건복지부 지원 선도형 면역질환 융합연구사업단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장기이식환자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 재정립 및 공동사업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음.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맘가드 검사의 기본 원리인 세포유리 DNA(cell-free DNA)에 대한 검사의 연장선 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공동연구를 통해 장기이식센터의 임상연구에 참여함으로써 회사가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액체 생검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4월 16250원 고점을 찍은 뒤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지해줄거라 생각했던 장기선을 모두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음.
현재 주가는 주봉상 장기 추세선인 90주선 부근에서 재차 반등을 도모하고 있는 시점으로 이 구간을 몸통으로 뚫어준다면 기분 좋은 상승흐름을 기대해 볼 수 이음.
하지만 또 다시 저항을 받고 주가가 눌린다면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큼으로 물량 축소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주선
목표가
11,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지난 1년간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美증시는 이미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고, 美증시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우리 증시 또한 최근 반등세를 타기 시작했음.
최근 KOSPI는 2,300선을 유지, KOSDAQ은 830선을 돌파했으며, KOSPI, KOSDAQ 모두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이 오름세의 전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
우리 증시가 큰 영향을 받는 기술주 중심인 NASDAQ 종합 지수도 최고치를 달성했음.
투심이 살아나면서 위험 자산 선호 현상도 함께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했고, 또한 멕시코와의 협상 이외에도 기다리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인데, 캐나다 또한 조만간 협상이 모두 결정될 예정임.
美-中 간의 무역 분쟁이 완화되어가는 시점에서 NAFTA 협상은 개인 투자 심리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무역 분쟁의 대외 악재가 해소되면서 11월 미국 중간 선거로 9월 이후 발생하는 이벤트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증권사들은 저조했던 상반기가 있어 하반기는 단기, 중기, 장기 상관없이 개인 투심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긍정적인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