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원풍물산은 투자한 미국 제약사 렐마다 테러퓨틱스(RELMADA THERAPEUTICS)의 D-메타돈(REL-1017)이 중국에서 특허 허가를 받았음.
D-메타돈은 비정상적인 뇌 활성화와 신경장애, 우울증, 불안 등 정신병 질환에 잠재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해에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임상 1 상을 마치고 현재 임상 2상을 앞두고 있음.
서지브 트라버사 렐마다 테라퓨틱스 대표는 "D-메타돈은 중국에서 처음승인된 최초 특허"라며 "렐마다에 약 14억명 규모 인구의 중국은 중요한 시장이다"라고 설명했음.
원풍물산은 지난 2007년 렐마다와 상호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당시 유상증자를 통해 렐마다의 지분을 획득하고, 진통제 관련 신약 2종에 대한 아시아지역 독점 생산과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그 동안 원풍물산는 자체 모멘텀 보다는 정치 인맥주로 엮여서 주가의 큰 변동성이 발생했음.
그러나 최근에는 원풍물산이 투자한 미국 바이오회사가 FDA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되며 강한 반등이 나온 바 있음.
우선 지난 분석에서 강조했던 90주선을 회복했고, 중기 추세선이라 할 수 있는 20주선 돌파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추후 1~2주 흐름이 기대가 됨.
신규는 5일선 부근 3~4회 분할로 접근, 기존 보유자는 마지노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90주선
목표가
4,6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지난 1년간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美증시는 이미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고, 美증시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우리 증시 또한 최근 반등세를 타기 시작했음.
최근 KOSPI는 2,300선을 유지, KOSDAQ은 830선을 돌파했으며, KOSPI, KOSDAQ 모두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이 오름세의 전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
우리 증시가 큰 영향을 받는 기술주 중심인 NASDAQ 종합 지수도 최고치를 달성했음.
투심이 살아나면서 위험 자산 선호 현상도 함께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했고, 또한 멕시코와의 협상 이외에도 기다리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인데, 캐나다 또한 조만간 협상이 모두 결정될 예정임.
美-中 간의 무역 분쟁이 완화되어가는 시점에서 NAFTA 협상은 개인 투자 심리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무역 분쟁의 대외 악재가 해소되면서 11월 미국 중간 선거로 9월 이후 발생하는 이벤트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증권사들은 저조했던 상반기가 있어 하반기는 단기, 중기, 장기 상관없이 개인 투심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긍정적인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