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비트코인 ETF(지수연동펀드)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비트코인 급등의 이유로 지목된 가운데, 오는 9월 미국 증권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ETF 출시 허용 여부 발표를 앞두고 있음.
비트코인 ETF가 허용되면 개인, 기관투자자 등 누구나 손쉽게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비트코인 거래가 대중화 될 가능성이 큼.
SBI인베스트먼트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지분을 투자했다는 소식에 지난 달 강세를 보인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최근 비트코인 이슈로 강한 반등을 보였고,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두 달간 등락을 반복하면서 주가가 20주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 구간을 완전히 올라탄다면 안정적인 흐름도 기대해 볼 수 있음.
신규는 5일선 부근에서 3~4회 분할로 접근, 기존 보유자는 10주선을 주시하면서 이탈 시 물량축소로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13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고, 중국 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효하는 등 우려감이 높던 미-중 무역분쟁이 현실화 됐음.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는 양상으로 각국 증시를 비롯해 신흥국 통화가치도 반등했으며, 대부분의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무역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이 3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표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경 대응보다는 미국의 대응에 따른 수동적인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미국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데, 관세 발효된 이후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기업들의 피해를 감안해 관세 부과된 중국 산 제품 중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기간을 제시함.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국 기업들의 불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관세 부과 정책의 일부 수정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국이 무역전쟁의 파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의 개방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호재라 볼 수 있음.
이를 감안해 향후 대 중국 내수 관련 종목의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은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할 시기임을 명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