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부광약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차근차근 확보하고 있음.
국내·외 연구기관과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음.
부광약품은 지난해 매출 1507억 원을 낸 중견기업 규모의 제약사이지만 매출액의 20.1%에 달하는 303억 원을 R&D에 투자했으며, 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평균이 9% 수준인 것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확인됨
회사는 유망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외부에서 도입해 개발하는 ‘버추얼랩’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음.
지금까지 도입한 파이프라인은 주로 임상단계에서 효능 부족으로 실패한 파이프라인이나 이미 출시된 약의 새로운 기전을 찾아 새로운 적응증에 대해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전략을 쓰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현재 부광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당뇨 치료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특히 이번 반등세로 주봉상 중기 추세선인 20주선을 회복했다는 의미가 매우 큼.
또 여기에 최근 실적과 수급도 좋아지고 있기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신규는 5일선 부근 3~4회 분할로 접근, 기존 보유자는 마지노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30,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고, 중국 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효하는 등 우려감이 높던 미-중 무역분쟁이 현실화 됐음.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는 양상으로 각국 증시를 비롯해 신흥국 통화가치도 반등했으며, 대부분의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무역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이 3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표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경 대응보다는 미국의 대응에 따른 수동적인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미국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데, 관세 발효된 이후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기업들의 피해를 감안해 관세 부과된 중국 산 제품 중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기간을 제시함.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국 기업들의 불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관세 부과 정책의 일부 수정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국이 무역전쟁의 파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의 개방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호재라 볼 수 있음.
이를 감안해 향후 대 중국 내수 관련 종목의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은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할 시기임을 명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