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과 '임베디드 총판' 계약을 체결했음.
이는 자체 솔루션을 레드햇 제품과 결합해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총판임.
소프트센은 최근 총판 계약을 체결한 선재소프트의 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인 '골디락스'에 레드햇 솔루션을 결합해 클라우드, DB시장까지 확장할 계획.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활용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협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업체에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년간 주가가 1~2천원대 구간을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졌음.
특히 월봉상 장기 추세선인 20개월선의 지속적인 저항을 받으면서 주가가 눌리는 흐름이 나옴.
때문에 반등이 나온다해도 본격적인 추세는 이 구간 2100원대를 돌파한 이후가 될 것으로 판단됨.
신규는 5일선 부근 3~4회 분할로 접근, 기존 보유자는 60개월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60개월선
목표가
2,3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고, 중국 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효하는 등 우려감이 높던 미-중 무역분쟁이 현실화 됐음.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는 양상으로 각국 증시를 비롯해 신흥국 통화가치도 반등했으며, 대부분의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무역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이 3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표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경 대응보다는 미국의 대응에 따른 수동적인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미국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데, 관세 발효된 이후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기업들의 피해를 감안해 관세 부과된 중국 산 제품 중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기간을 제시함.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국 기업들의 불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관세 부과 정책의 일부 수정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국이 무역전쟁의 파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의 개방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호재라 볼 수 있음.
이를 감안해 향후 대 중국 내수 관련 종목의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은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할 시기임을 명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