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우수AMS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음.
매출액은 19.7% 증가한 596억2511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7.7% 증가한 12억5665만원으로 확인됨.
자동차 부품업체 우수AMS는 해외 완성차에 이미 납품하고 있는 전기차용 모터샤프트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사 우수AMS는 1988년 현대차 협력업체로 지정된 이후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생산·공급 함.
현대차 파워트레인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지낸 박전무는 "작년부터 유럽의 완성차 업체에 납품 수주를 늘리고 있다"며 "전기차용 모터샤프트 외에 디퍼런셜(차동장치), 등속조인트용 스파이더 등 전기차 시대에도 계속 남아있을 부품들은 전문생산공장을 세워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우수AMS는 1983년 설립된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로써, 국내 4개 공장과 인도(첸나이) 공장 등 5개 부품 생산기지를 뒀음.
현재 유럽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 5~6개와 거래하는 등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가 지난해부터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침체에 빠져 리스크를 줄여야 하는 상황임.
지난해 매출액은 2280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을 거뒀고, 현대·기아차 납품 물량이 줄어 경영실적은 2016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올해 초부터 전기차, 수소차 관련 이슈로 부각되며 8340원 신고가를 경신했음.
현재 주가는 10주선 부근에서 이격조정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만약 이 구간을 이탈한다면 20주선 부근까지 큰 폭의 조정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량 축소로 대응해야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7,5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지난 1년간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美증시는 이미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고, 美증시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우리 증시 또한 최근 반등세를 타기 시작했음.
최근 KOSPI는 2,300선을 유지, KOSDAQ은800선을 돌파했으며, KOSPI, KOSDAQ 모두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이 오름세의 전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
우리 증시가 큰 영향을 받는 기술주 중심인 NASDAQ 종합 지수도 최고치를 달성했음.
투심이 살아나면서 위험 자산 선호 현상도 함께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했고, 또한 멕시코와의 협상 이외에도 기다리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인데, 캐나다 또한 조만간 협상이 모두 결정될 예정임.
美-中 간의 무역 분쟁이 완화되어가는 시점에서 NAFTA 협상은 개인 투자 심리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무역 분쟁의 대외 악재가 해소되면서 11월 미국 중간 선거로 9월 이후 발생하는 이벤트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증권사들은 저조했던 상반기가 있어 하반기는 단기, 중기, 장기 상관없이 개인 투심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긍정적인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라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