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씨티젠과 라이브플렉스는 공동투자한 바이너리즈(옛 크립토컴퍼니)가 세계 최초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블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하고 모의 투자대회를 개최함.
모의투자대회는 코인마블(Coinmarble) 홈페이지에서 이메일과 핸드폰 인증을 마친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바이너리즈는 지난 4월부터 코인마블의 사전 예약자를 모집했는데, 약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약 43만명의 사전예약 가입자를 모았음.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베타 오픈과 모의 투자 대회를 통해 다수의 사전 예약자들을 비롯한 사용자들이 정식 서비스 이후 원활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최종 점검을 하겠다"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는 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씨티젠과 라이브플렉스가 공동투자한 바이너리즈(구. 크립토컴퍼니)는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블의 오픈베타를 시작하면서 강한 수급을 몰고 옴.
지난 4월 5860원 고점을 찍고 주가가 이격 조정을 보이면서 현재 3800원대 까지 하락한 상황.
이 과정에서 지지해줄거라 생각해선 장기선을 모두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음.
때문에 지금은 리스크 관리가 가장 시급한 상황으로 기존보유자는 6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60주선
목표가
43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고, 중국 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효하는 등 우려감이 높던 미-중 무역분쟁이 현실화 됐음.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는 양상으로 각국 증시를 비롯해 신흥국 통화가치도 반등했으며, 대부분의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무역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이 3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표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경 대응보다는 미국의 대응에 따른 수동적인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미국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데, 관세 발효된 이후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기업들의 피해를 감안해 관세 부과된 중국 산 제품 중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기간을 제시함.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국 기업들의 불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관세 부과 정책의 일부 수정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국이 무역전쟁의 파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의 개방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호재라 볼 수 있음.
이를 감안해 향후 대 중국 내수 관련 종목의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은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할 시기임을 명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