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창솔루션이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였음.
대창솔루션은 전날 유통주식 수 증대를 통해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음.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1860만8163주에서 9304만815주로 늘어나게 되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24일임.
동사는 동합금계열 비철금속 등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종속회사는 전선소재인 동 Wirebar와 파이프 소재인 동 Billet 생산하는 태우, 황동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에쎈테크, 냉간압연 특수대강 및 포장용 대강을 생산하는 아이엔스틸 등 국내 3개사, 해외 판매거점인 해외 4개사임.
황동봉 국내 시장에서 2017년 기준 39.5%를 차지하는 국내 1위 업체이자 세계 시장에서도 5위권 이내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최근 태양광 발전 관련 신소재 제조 소식이 전해지며 강한 반등이 나왔음.
하지만 지난 5월 초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이어온 만큼 위쪽으로 물려있는 물량이 많을 것으로 판단됨.
때문에 보는 것처럼 차트가 수익실현 매물로 눌리는 현상이 발생.
아직 수익권이라면 물량 축소를 권유하며, 20주선 안착 이후에 고려해도 늦지않을 것으로 판단 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이 지난 6일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고, 중국 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효하는 등 우려감이 높던 미-중 무역분쟁이 현실화 됐음.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는 양상으로 각국 증시를 비롯해 신흥국 통화가치도 반등했으며, 대부분의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무역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이 3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발표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경 대응보다는 미국의 대응에 따른 수동적인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미국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데, 관세 발효된 이후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기업들의 피해를 감안해 관세 부과된 중국 산 제품 중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기간을 제시함.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국 기업들의 불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관세 부과 정책의 일부 수정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국이 무역전쟁의 파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의 개방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호재라 볼 수 있음.
이를 감안해 향후 대 중국 내수 관련 종목의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은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할 시기임을 명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