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매매전략! 보유자라면 이렇게 매매하자

- 최근 이슈

CJ E&M과 CJ오쇼핑 합병의 핵심 성장 키워드는 ‘콘텐츠 활용’이라며 성장성의 희석이라는 부정보다는 긍정적 변수가 더 많다고 평가가 나옴.

CJ E&M과 CJ오쇼핑의 합병에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공존하며, 긍정적 변수는 콘텐츠의 안정적 제작 구조 지속이고, 부정적인 변수는 수급 이탈과 성장성 희석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여기서 주목하는 긍정적 요인은 재무 효율성의 증대인데, CJ오쇼핑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창출되지만 신규 투자는 제한적임.

반면 고성장기에접어든 CJ E&M은 콘텐츠 및 플랫폼 투자 수요가 늘고 있음.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겨냥하는 콘텐츠 제작을위한 재원 마련이 보다 용이해졌으며, 다만 합병이 사업 성장성의 희석으로 비쳐 수급 일부가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등 대체종목으로 이탈할 수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지난 12월까지 상승세를 보였고 이후 6개월간 박스권 중기 조정이 나옴.

하지만 월봉 차트를 보면, 주가가 추세선이라 할 수 있는 10개월선을 단단한 지지를 받으며 조금씩 저점을 끌어 올리면서 우상향을 그림.

여기에 최근 수급도 좋아지고 있고, 실적과 모멘턴도 건재해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됨.

신규는 5일선 부근 3~4회 분할로 접근, 기존 보유자는 마지노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110,000원 제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뤄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IT 업종의 실적 쏠림 현상과 낮은 주주환원 정책이 개선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추가로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구간에선 시클리컬(경기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여왔으며, 실적 안정성이 높아지면 한국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개선될 수 있고, 기 업 지배구조 개선 측면에서 배당성향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음.

북한 내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데 북한이 많은 나라와 경제 및 외교 관계를 맺어 개방과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화를 위해 나설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임.

하지만 긍정적 결과들이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가 검증받고, 이에 따른 경제 제재의 해제, 경협의 진행 등이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기까지는 적어도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내다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