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아미코젠이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와이비바이오를 인수함.
아미코젠은 키틴·키토산 제조업체 와이비바이오의 지분 100% 14만주를 15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음.
아미코젠은 이번 인수로 아미코젠은 건강기능성 원료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원료인 키틴을 공급받아 NAG 생산에 주력하고, 생산량 증대에 대비할 계획임.
NAG는 관절 연골과 피부 진피의 구성 성분으로 관절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관절 및 뼈건강 소재의 매출은 23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0% 증가했음.
아미코젠 관계자는 "특수효소 사업 외에도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산업에 집중해왔다"며 "이번 인수로 생산 능력이 크게 확대돼 NAG 사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바닥권을 벗어나는 반등이 나옴.
현재 주가가 주봉상 중기 추세선이라 할 수 있는 20주선을 완전히 올라탄 상태로, 여기에 수급만 뒷받침된다면 추가상승 여력 또한 충분한 상황.
신규는 5일선 부근 3~4회 분할로 접근, 기존 보유자는 마지노선을 이탈하지 않는 홀딩.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주선
목표가
37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뤄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또한 증권 업계에서는 건설, 공항,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인프라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음.
IT 업종의 실적 쏠림 현상과 낮은 주주환원 정책이 개선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추가로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구간에선 시클리컬(경기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여왔으며, 실적 안정성이 높아지면 한국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개선될 수 있고, 기 업 지배구조 개선 측면에서 배당성향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음.
북한 내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데 북한이 많은 나라와 경제 및 외교 관계를 맺어 개방과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화를 위해 나설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임.
하지만 두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긍정적 결과들이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가 검증받고, 이에 따른 경제 제재의 해제, 경협의 진행 등이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기까지는 적어도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내다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