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메디톡스가 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또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해외 진출 준비도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옴.
메디톡스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매출액 531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에 부합하는 533억원, 283억으로 1공장의 10배 규모인 신공장(6000억 매출 가능) 가동에 따른 보툴리눔 제제 매출의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메디톡스는 지난 2월 중국에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품목 허가 신청을 했고, 내년 하반기 승인 및 출시를 기대되는 상황임.
중국에서 보툴리눔 제제 허가를 받은 업체는 앨러간(Allergan)과 란저우(Lanzhou) 2개 뿐으로 중국 공식 시장은 15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블랙 마켓 시장은 공식 시장보다 더 크다고 알려졌음.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은 3조원 정도로, 작년 앨러간의 미국 매출만 22.5억달러에 달함.
메디톡스는 현재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 임상 3상이 시작돼 2021년에는 제품 출시를 할 것으로 전망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메디톡스는 최근 중국향 사업이 살아나면서 강한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해외수출 감소 소식에 실망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됨.
허나 오송 제3공장의 KGMP승인 , 보톨리늄 톡신 수출용 품목 허가를 획득하였으며 3공장 생산 톡신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 취득시 부족물량 해소될 것.
우선 지난 분석에서 강조했던 20주선을 주가가 회복하면서 70만원까지 강한 상승세를 보여 줌.
현재 기관과 외국인 수근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주가가 10주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 가능.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767,7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국내 증시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제자리 찾기'에 돌입했음.
미국 중앙은행(Fed)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4차례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며 매파 성향을 강화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보다 경기 낙관론에 주목하는 모습이며, 경기 개선이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내다봤음.
증시를 둘러싼 각종 악재가 해소되는 국면에 들어서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사자'세도 강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음.
외국인이 아시아에서 매수로 전환한 이유는 미국 고용지표를 통해 물가 및 임금 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후퇴했기 때문.
코스피 내에서도 최근 실적 하향 조정이 잦아들며 이익수정비율이 반등한 IT, 소재, 경기소비재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이어 코스피 실적 신뢰가 회복 조짐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기대와 이로 인한 원·달러 환율 안정세도 외국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