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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슈

효성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002780)이 18일 문 대통령 정부 공약인 뉴스테이 확대로 수주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음.

문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뉴스테이 공약으로 임기 내 공공임대주택을 총 65만 가구 보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최근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은 인천 송림1·2동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뉴스테이 사업지에서 1조 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렸고 지난해에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지인 부산 우암1구역 재개발, 인천 부평4구역 재개발에도 시공사로 선정됐음.

진흥기업은 공사수주에 관한 기재정정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을 13일에 공시했음.

이번 공시에서 발표된 계약은 대구 수성구 중동 해링턴플레이스 신축공사인데, 계약상대방은 주식회사 청우개발이고 이번에 체결된 계약의 규모는 945.5억원 규모임.

이번에 체결된 계약의 판매 및 공급지역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원이고, 이번에 체결된 규모는 진흥기업의 최근 매출액 대비13% 수준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진흥기업은 사업연도말 현재 자본금 잠식으로 인해 매매거래가 중단된 바 있음.

이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매매거래 재개와 함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옴,

여기에 이번 900억대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24% 양봉이 나옴.

하지만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온만큼 수익실현 매물로 인해 옆으로 밀리는 흐름을 보임.

지금은 기존 보유자 영역으로 다음 매매전략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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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포인트

비중
5~10% 이내

손절가
가급적 비중 축소를 권유하며, 종가 기준으로 7700원을 제시함

목표가
9500원

연말과 내년 코스피, 코스닥 지수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유독 코스닥 지수의 거품(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지수가 단기에 가파르게 올랐고 제약바이오 업종의 쏠림이 지나치다는 게 비관론의 근거임.

일각에서는 2000년 초반 IT 버블을 떠올리기도 하는데, 과연 최근 급등하기 시작한 코스닥시장이 과열 구간에 진입한 것일까?

일단 두 시장에 대한 전망치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임. 일부 증권사들은 코스피가 연말까지 2600선을 돌파하고 내년 3000선을 바라볼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2015년 고점인 788선을 넘어선 이후 내년 1000선도 가능하다는 예상을 내놨음.

코스피 기업들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50조2000억원으로 3분기 실적시즌이 개막한 지난 10월13일 49조5000억원보다 상향됐고, 코스피의 이익 성장동력(모멘텀)은 연말까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부진했던 자동차, 화장품, 소매유통주는 반등했고, 삼성전자발 주주가치 환원정책으로 반도체 업종은 짧은 구간의 순환매가 강하게 연출되는 분위기며, 부진했던 업종은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고, 시장을 주도했던 업종은 추가 상승 여력이 보임.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다양해진 선택지에 보다 민감한 시장 대응력이 요구되는 시점, 전문가들은 '이익' 성장성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음.

시장 주도 업종의 변화가 빈번하게 이루어져 시장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경기 확장 국면이니 만큼 이익 안정성이 우월한 업종의 비중을 높여 가져가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하다 판단됨. 양호한 업종으로 반도체, 소재, 금융업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