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지난해 태양광·풍력·수력 등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7% 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신성이엔지가 강세임.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만3천85기가와트시(GWh)로 전체의 7.5%를 차지. 이는 10년 전인 2011년(2.5%)의 3배 수준.
신재생에너비 발전량 자체도 2011년 1만2천190GWh에서 지난해 4만385GWh로 10년 만에 3.5배가 됐음.
이는 정부가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영향으로, 10년 전과 비교하면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
최근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와 태양광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기자재 제조·판매, 사업 개발과 EPC 사업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가 개발·시공하는 태양광사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신성이엔지가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사상 최고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