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국항공우주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임.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25일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이 각 1발씩 발사된 사실을 포착.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나흘 만에 이뤄진 북한의 도발에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국가안보회의를 소집.
한편 동사는 앞서 윤석열 정부가 우주 산업 경쟁력을 키워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주목을 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한국항공우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오는 중.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