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UAM 투자 계획 발표로 주목 받았던 네온테크가 강세를 보임.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 후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UAM, 자율주행 서비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에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
이어 “(기존 투자계획과 이날 발표한 투자계획을) 모두 합하면 우리의 새로운 미국 투자액이 100억달러가 넘게 된다”고 설명.
앞서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도 “2027년이면 시민들이 사실상 완전자율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4’ 시대가 열리고, 앞서 내년부터는 하늘을 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 ‘UAM’의 종합 실증에 착수해 2025년에는 서울 등에서 시범운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네온테크는 드론 핵심기술 특허 4건을 보유중.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부는 산업용 드론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 및 하드웨어(H/W) 설계 기술을 확보.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네온테크가 장중 신고가를 달성했으나 이후 급락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가파른 상승세가 시작된 상태.
지금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태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