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국전약품이 면역 신약 개발 기업 샤페론이 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국전약품(307750)이 강세를 보임.
국전약품이 샤페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샤페론 지분도 일부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된 상태.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염증복합체 억제제 합성신약과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개발을 두 축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인 '누세핀'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을 개발.
국전약품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0.76억원으로 전년대비 20.22%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54% 증가한 253.16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8.49% 증가한 13.91억원을 기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국전약품이 샤페론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를 통해 90주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74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74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