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현대그룹의 물류 자동화 계열사인 현대무벡스가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 솔루션 구축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임.
현대무벡스는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와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설계·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토털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2025년 6월까지 공장 내에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
LG화학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하이테크밸리 내 연면적 약 7만5900㎡,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지난 1월에 착공.
이번에 공급하는 입출고 장비 스태커크레인과 무인반송로봇 AGV, RTV, LGV 등은 모두 현대무벡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물류 설비.
여기에 AI(인공지능) 기반 예지정비솔루션(설비고장이나 수명을 예측하는 시스템) 등도 추가로 공급.
현대무벡스는 "세계 최대 양극재 생산시설의 한 축을 담당한 만큼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 2차전지 물류솔루션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말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현대무벡스가 LG화학 구미 양극재공장 물류솔루션 구축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급등세가 나오며 90주 선을 뚫는 흐름까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