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메디포스트가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SMUP-IA-01'의 글로벌 임상 추진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임.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카티스템의 글로벌 임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북미 소재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투자와 해외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해 파이프라인 및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음.
동사는 또한 메디포스트가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의 투자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상태.
두 사모펀드는 총 1400억원 (전환사채 700억원·의결권부 전환우선주 700억원/200억원)을 투자한다. 1차와 2차를 나누어 자금조달이 진행됨.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진출을 위한 자금,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3상 연구개발비, 듀모스템 미국 2a상 연구개발비 확보 등을 목적으로 투자를 받았음.
2차로 나누어서 투자를 진행하는 이유는 전환사채가 기업가치의 미니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기반으로 CDMO없이도 1차종결이 가능할것이라고 판단한 것.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메디포스트가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사모펀드의 투자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지난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