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엘앤에프가 1분기 호실적과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강세임.
엘앤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3% 증가한 5536억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28% 상회.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테슬라향 하이엔드 NCMA 양극재 수요로 판매가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
구지 신공장 생산능력 확충으로 테슬라향 매출 비중이 2021년 50% 수준에서 2022년 65%, 2023년 75%까지 확대될 전망.
또한 수익성이 좋은 하이니켈 NCMA 비중 증가로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원자재 가격 상승 구간에서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가 가능한 테슬라의 브랜드 파워가 타 밸류체인 대비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엘앤에프가 호실적 소식 및 테슬라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 등락을 반복하다가 다시 상승세가 시작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