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엔비티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
무상증자 완료 후 엔비티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848만7713주에서 1697만5426주로 증가.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3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 21일.
동사는 포인트 플랫폼 국내 1위 사업자로, 쿠팡을 비롯해 SSG, 티몬,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음.
엔비티는 소비자에게 최저가 쇼핑 후 포인트 적립을 통해 재방문, 재구매로 이어지는 패턴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중.
이에, 대형 제휴 플랫폼들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 유입이 확대되면 엔비티의 수익 창구도 동반 성장하는 구조임.
동사는 누적 가입자 수 2,500만명 이상을 확보한 캐시슬라이드 서비스를 필두로 더퀴라, 노랑, 캐시피드, 애디슨오퍼월 등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엔비티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급등세가 나오며 20일선 위로 다시 올라선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