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한제분(001130)이 인도 밀 수출 금지 조치 등 소맥 가격 인상 전망에 강세임.
대한제분은 지난 1953년 설립돼 제분업과 소맥분 판매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최근 인도의 수출 금지 조치는 소맥 공급부족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상태.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인도의 소맥 생산량은 감소되고 있으며 자국내 물가 진정과 식량 안보 보호를 위해 소맥의 수출 금지가 즉각적으로 단행될 예정.
또한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도 같은 이유로 팜유와 주요 곡물의 수출 금치 조치를 단행했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기에 향후 우크라이나의 수확량과 수출량 감소폭이 늘어날 것이며, 추가적인 수출제한 정책 강화는 소맥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대한제분이 소맥 가격 인상 전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급등세가 나오며 추세를 돌려세운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