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DSR(155660)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71억원으로 전년대비 132.59%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98% 증가한 872.27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84.14% 증가한 76.86억원을 기록.
DSR은 합성섬유 로프와 스테인리스 와이어 등을 생산하는 업체.
동사의 제품은 선박, 항공기, 자동차, 전기, 전자, 기계, 반도체, 건설 등 전 산업에 걸쳐 소량 다품종으로 유통중.
한편, DSR은 홍하종 DSR제강 사장이 홍준표 전 의원과 같은 남양 홍씨 34대손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홍준표 의원 관련주로 분류.
홍준표 전 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되며 지난 26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DSR이 실적발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를 보이다가 전일부터 반등하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