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미래컴퍼니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4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89% 증가한 484.69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207.09% 증가한 132.96억원을 기록.
미래컴퍼니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수술로봇, 센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부가 전체 매출액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음.
디스플레이 기술의 경우 국내 유일의 가공, 검사, 레이저 등 통합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TV에서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과 디자인에 적용 가능.
미래컴퍼니는 지난 2월 삼성전자의 ToF 센서 와 MR1000을 탑재한 3D 카메라 ‘에스큐브’를 출시. 에스큐브는 앞으로 보안, 의료, 물류 등 다양한 시장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에스큐브는 향후 스마트폰, VR기기에 탑재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 미래컴퍼니는 업계 유일의 삼성전자 ToF센서와 호환이 가능한 3D 카메라를 보유한 업체로 관심이 고조될 전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미래컴퍼니가 1분시 실적 발표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급등세가 나오며 추세를 돌려세우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2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2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