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태웅로직스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임.
신주 발행주식은 보통주 1887만9792주이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20일임.
회사 측은 “이번 무상증자에 대해 주식 유동성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
태웅로직스는 물동량 증가, 신사업 시너지 효과, 계열회사 실적 호조 등의 배경으로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보인 바 있음.
회사는 올해에도 고객사 및 선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종합물류업체인 태웅로직스가 무상증자 소식에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9500원선에 머물러 있다가 급등세가 나오며 12000원선까지 치솟은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