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경쟁사들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며 한국파마가 강세임.
백신 접종률 상승 등으로 인한 엔데믹 상황에 도달하면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있는 경쟁사들이 개발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앞서 HK이노엔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IN-B009’의 국내 임상 1상시험을 자진 중단한다고 공시.
HK이노엔은 작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IN-B009’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을 진행해왔지만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단하기로 했음.
제넥신은 지난 3월 코로나19 DNA 백신 ‘GX-19N’에 대한 2·3상 임상을 자진 철회하기로 결정. 세계 백신 수급상황을 볼 때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단도 잇따르는 중임. 종근당은 지난 달 ‘CKD-314’(나파벨탄)의 해외 임상 3상을 중단하고 국내 임상만 진행하기로 했음.
출처 : 농업경제신문(http://www.thekpm.com)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한국파마가 경쟁사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포기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전일부터 반등하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9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9000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