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만 뗐을 뿐입니다. 다음은 이런 과정을..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복 제재 성격의 '특별 경제 조치 적용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에스폴리텍이 강세임.

에스폴리텍은 LCD 도광판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업체로 2002년 5월 코스닥에 상장.

광학용 시트 필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문으로 구성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국내 점유율 1위 (60%).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로 2019년 사상 최대 실적달성한 바 있음.

에스폴리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업이나 이 기술을 이용해 바이러스 차단막 등 제품을 개발중이며, 바이러스 차단막 제품은 해외로 수출중.

동사는 또한 지난 2017년 폴리카보네이트(PC) 필름을 개발. 보안카드용 PC필름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전자여권 등에 사용되는 첨단소재로, 각국 정부가 발행하는 신분증에 PC 채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동사는 지난해 터키, 독일,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해외 여러 국가들에 PC필름을 100톤 이상 수출하기도 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일상 회복으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 기대감에 에스폴리텍이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급등세가 나오며 90주선을 뚫는 흐름까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